챕터 368

아리엘 드러먼드

박수 소리가 허락을 구하지 않고 들어오는 파도처럼 홀을 가득 채웠다. 그것은 그저 침입하여 모든 구석을 점령하고, 벽에 반사되었다가 물러났다. 아리엘도 박수를 쳤다. 그녀의 손가락은 반대편 손바닥과 만났다. 적절한 박자로, 적절한 리듬으로, 적절한 압력으로. 주변 사람들이 그녀의 기쁨을 의심하지 않을 만큼. 그것은 그 자체로 박수받을 만한 연기였고, 거기에는 잔인한 아이러니가 있었다. 그날 밤 그녀가 진정한 숙련함으로 해낸 유일한 일은 바로 가장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시선이 재빨리 방 안을 훑었다. 마치 비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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